심리치료의 과정 역시 일반적인 치료와 비슷합니다.
충분히 곪은 상처가 터지고 난 후 새살이 돋는 것처럼
미술을 매개체로 상처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미술 치료입니다.

'몰두'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면,
그 속에는 만든이의 생각, 감정, 느낌들이 모두 녹아들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표출하면서 스스로를 달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표출이 된다면 새살이 돋아나듯 상처는 조금씩 낫기 시작합니다.

표출과 자기 치유가 충분하고 안전하게 일어나도록
'지지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미술치료사는
내담자가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내담자가 몰두할 수만 있다면
그 안에는 치료적 효과를 일으키는 창조성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미술 치료라는 단어에 어떤 끌림을 느꼈다면
당신은 미술을 좋아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설령 당신이 미술을 잘 못 한다고 생각해도 말이죠.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이 있다면
미술을 매개체로 풀어내 보세요.

이를 위해 
저희 쉬는 숨, 쉬는 쉼 아트테라피 센터는
언제든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돼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